신경 끄기의 기술 비전코디의 책꽂이

신경 끄기의 기술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힘

마크 맨슨  지음 | 한재호 옮김 | 두진욱 그림 | 갤리온 | 2017년 10월 27일 출간



목차


[프롤로그]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려라


1장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세상에서 자기계발서와 가장 거리가 먼 남자

- 자기계발의 진실, ‘너는 부족해’

- 불안이라는 지옥의 무한궤도

- 할아버지는 말했지 “사는 게 다 그렇다, 가서 삽질이나 해”

-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신경 끄기의 기술


2장.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

-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는 2가지 질문

- 실망판다가 알려준 불편한 진실

- 부유함을 버리고 고통 받는 삶을 택한 왕자

- 문제는 계속된다, 바뀌거나 나아질 뿐

- 삼키기 싫은 알약을 삼켜야 할 때


3장.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 ‘모두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헛소리

- 스티브 잡스가 될 거라는 망상에 빠진 벤처기업가

- 최고 혹은 최악, 1%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증

-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진 최악의 하루

- 당신은 유망주도 아니고 실패자도 아니다


4장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 자기 파괴적 이상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

- 외제차를 갖지 못해서 불행하다는 착각

- 메탈리카에서 하루 아침에 쫓겨난 남자

- 같은 시련을 겪고도 다른 결말을 만들어낸 비틀스 전 멤버

- 완전히 무시해도 좋은 엉터리 가치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 나은 가치에 신경 쓰라

※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5장.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 42.195km를 어떻게 달릴 것인가

- 사회 부적응자를 최고의 석학으로 만든 선택

- 그 이별은 결국 내 책임이었다

- 말랄라가 총에 맞서 지키려고 했던 것

- 어떤 패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다

-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말아, ‘어떻게’는 필요 없어


6장.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 확실한 건,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하나뿐

- 매 순간 거짓말을 생각해내는 사람들

-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라는 엉터리 충고

- 그릇된 가치를 맹신한 나머지 스토커가 된 여자

- 나에 대한 확신이란 얼마나 위험한가

- 매일 덜 틀린 사람으로 거듭나는 법


7장.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마

-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게 없었다

- 피카소가 3만장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

- 견딜 수 있는 고통을 선택하라, 그리고 견디라

-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고백

- 실패를 받아들이는 법, ‘뭐라도 해’


8장.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 모든 걸 버리고 떠난 여행에서 깨달은 것

- 무엇을 거부할지 선택하라, 그것이 너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불건전한 이유

- 관계를 무너뜨리는 선의의 거짓말

- 선택지가 많을수록 더 필요한 기술


9장. 결국 우린 다 죽어

-인생 최악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죽음이 남긴 질문,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감사의 말]


1장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세상은 우리에게 입을 모아 외친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선, 더 나은 직업과 더 튼튼한 차와 더 멋진 애인 그 리고 더 넓은 집을 가져야 한다고, 더 사고, 더 소유하고, 더 만들고, 더 섹스하고, 더 오래 살라고, 이런 메시지에 끊임없이 폭격당한 결과, 우리는 시종일관 모든 것에 신경을 쓰게 된다. 새로 나온 TV에 신경 쓰고, 직장 동료보다 더 멋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신경 쓰고, 집을 꾸미느라 신경 쓰고,

그런데 광고에서 이렇게 떠들어대는 이유가 뭘까? 사람들이 이것저것에 더 많이 신경을 써야 장사가 되기 때 문이다. 소비 자체가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많은 일에 신경을 쓰는 게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 천박함과 허세가 몸에 배기 십상이며, 행복과 만족이라는 신기루를 쫓는 데 평생을 바칠 수 도 있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 쓸 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 써야 한다. 요컨대, 오로지 코앞에 있는 진짜 중요한 문제에만 신경을 쓰라는 말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신경 끄기의 기술

1. 신경 끄기는 무심함이 아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2. 고난에 신경 쓰지 않으려면, 그보다 중요한 무언가를 신경을 쓰라.

3.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항상 신경 쓸 무언가를 선택한다.


2장.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 거야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 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 있다. 당신은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꽃길만 걸을 수도 없다. 쾌락에 관한 질문에 답하기는 쉬우며, 아마 모두가 비슷한 답을 내놓을 것이다. 더 흥미로운 질문은 바로 고통에 관한 것이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디고 싶은가? 이는 무척 어렵고도 중요한 질문이며, 당신을 실제로 나아가게 해 주고 사고방식과 삶을 바꿔줄 수 있는 질문이다. 이 질문이 나를 나 로, 당신을 당신으로 만든다. 이것이 우리를 규정하고 구분 지으며, 궁극적으로 우리를 하나로 묶어준다.


3장.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충고하건대, 자신이 특별하다거나 남다르다는 생각을 버려라. 삶의 기준을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으로 다시 정하라. 자신을 유망주나 재야의 천재로 보지 말라. 비참한 피해자나 형편없는 실패자로도 여기지 말라. 그보다 훨씬 평범한 정체성인 학생, 배우자, 친구, 창작'자와 같은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자기의 정체성을 좁고 희귀한 것으로 규정할수록, 더 많은 삶의 요소들이 위협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단순하고 일상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규정하라.


4장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엉터리 가치를 선택하면, 다시 말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잘못된 기준을 세우면, 중요하지 않은 것과 삶을 사실상 망가뜨리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더 나은 가치를 선택하면 더 나은 것에 신경을 쏟게 된다. 중요한 것, 즉 삶에 안정감을 주고 그 결과로 행복과 즐거움, 성 공을 전해주는 것에 신경을 쏟을 수 있다. '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이라는 건 곧 더 나은 가치를 우선하는 것이며 더 나은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더 나은 것에 신경을 써야 더 나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은 문제를 다뤄야 삶이 나아진다.


좋은 가치와 나쁜 가치 구별법


좋은 가치

1. 현실에 바탕을 두고,

2. 사회에 이로우며,

3. 직접 통제할 수 있다.


나쁜 가치

1. 미신적이고,

2. 사회에 해로우며,

3. 직접 통제할 수 없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가치

첫 번째, 가치는 강한 책임감이다.

두 번째, 당산의 믿음을 맹신하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 실패다.

네 번째, 거절이다.

다섯 번째,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숙고하는 것이다.


5장.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솔직히 말해보자.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시달리는 사람, 홀대와 학대를 받아 온 사람, 비극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은 사람, 심각한 질병이나 사고나 트라우마를 견뎌낸 사람을 전부 불러 모은다면, 이런 사람들을 전부 모아 한 방에 넣는다면, 아마 도 모든 사람을 모아야 할 것이다. 살아가며 상처를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이는 남들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진다. 어떤 이는 끔찍하지만 합법적인 방식으로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다. 이런 일들이 우리를 넘어뜨리고 발목을 잡겠지만, 각자의 상황을 각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6장.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우리의 가치관은 불완전하다. 자신의 가치관이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위험천만한 독단적 사고방식에 빠져 허세를 부리고 책임을 회피하기 십상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은 먼저 여태까지의 행동과 믿음이 잘못되고 비효율적인 것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흔쾌히 받아들여야만 진정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인생의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그걸 더 나은 것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그에 앞서 반드시 현재의 가치관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혈을 기울여 현재의 가치관을 분석하고, 그 안에 있는 오류와 편견을 들춰내고, 그것이 어째서 세상과 조화되지 않는지 밝혀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무지를 똑바로 바라보고 그걸 인정해야 한다. 왜냐면 우리의 무지가 우리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7장. 실패했다고 괴로워하지 마

자기가 다른 사람들 앞에만 서면 허세로 일관하는 멍청이라는 걸 깨달았나? 그래서 타인의 생각에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졌나? 그렇다면 뭐라도 하라. 단순하게 시작하라. 다른 사람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시간을 들여서 다른 사람을 돕는 걸 목표로 삼아라. 일단 한번 해 보라. 아니면 다음에 신경 거슬리는 일이 생겼을 때, 문제의 발단을 나로 가정하겠다고 다짐하라. 일단 그렇게 '해보고 결과가 어떤지 지켜보라.

때로는 그렇게만 해도 눈덩이를 굴릴 수 있을 거다. 그런 행동만으로도 계속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이 정신적 자극의 동기가 될 수 있으며, 동기의 원천이 될 수 있다. 행동은 언제나 손이 닿는 곳에 있다. 그저 뭐라도 하는 걸 성공의 기준으로 받아들인다면, 실패조차도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8장.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거절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이다. 불행한 관계에 얽매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짜증나고 불안정한 직장 생활에 얽매이고 싶은 사람도 없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게 만드는 문화를 달가워하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언제나 그런 걸 선택한다.

솔직함은 인간의 본능이다. 우리가 솔직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한 방법은 서로 '아니오'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거절을 하면, 오히려 관계가 좋아지고 감정이 건전해질 것이다.


9장. 결국 우린 다 죽어

당신이 대단한 건, 끝없는 혼란과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도, 어디에 신경을 쓰고 어디에 신경을 끌지를 계속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삶을 살아가며 나름의 가치를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는 이 단순한 사실이 이미 당신을 아름답고 성공적이며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심지어 당신이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심지어 당신이 배를 곯으며 시궁창에서 자고 있다 하더라도.

당신도 남들처럼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건 당신도 남들처럼 운 좋게 지금까지 살아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르겠다고? 기회가 되면 벼랑 끝에 한번 서보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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