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2018)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8 전망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서유현, 이수진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0월 30일 출간

목차
서문
2018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2007-2018 메가트렌드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12년을 관통하는 흐름은 무엇인가?
Monetary Value 과시에서 가치로
Experience 소유에서 경험으로
Get Now-and-here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Active Consumers 능동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
Trust 신뢰를 찾아서
Responsible Consumption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
Evolution of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로의 진화
No Stereotypes 개성 앞에 금기는 없다, 무너지는 경계와 고정관념
Discord between Competition and Relaxation 치열한 경쟁과 안락한 휴식 사이에서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17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 2017년 소비트렌드 회고
C’mon, YOLO! 지금 이 순간, ‘욜로 라이프’
Heading to ‘B+ Premium’ 새로운 ‘B+ 프리미엄’
I Am the ‘Pick-me’ Generation 나는 ‘픽미세대’
‘Calm-Tech’, Felt but not Seen 보이지 않는 배려 기술, ‘캄테크’
Key to Success: Sales 영업의 시대가 온다
Era of ‘Aloners’ 내 멋대로 ‘1코노미’
No Give Up, No Live Up 버려야 산다, 바이바이 센세이션
Rebuilding Consumertopia 소비자가 만드는 수요중심시장
User Experience Matters 경험 is 뭔들
No One Backs You Up 각자도생의 시대
2 2018년 소비트렌드 전망
2018년의 전반적 전망
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Generation ‘Work-Life-Balance’ ‘워라밸’ 세대
Technology of ‘Untact’ 언택트 기술
Hide Away in Your Querencia 나만의 케렌시아
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 되다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Gig-Relationship, Alt-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미주
부록
한국 사회의 커다란 흐름으로 자리 잡은 메가트렌드 9가지

ㆍMonetary Value 과시에서 가치로 / 개인화와 정보 환경의 변화로 가치소비 확대
ㆍExperience 소유에서 경험으로 / 소비의 고도화와 SNS가 그 배경
ㆍGet Now-and-here 지금 이 순간, 여기 가까이 / 이자율과 자산 가격의 하락, 불투명한 미래에 대응하는 소비
ㆍActive Consumers 능동적으로 변하는 소비자들 / 소비자 주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주요한 이해 당사자
ㆍTrust 신뢰를 찾아서 / 과잉근심, 각자도생의 시대, 미숙한 정부의 대처도 한몫
ㆍResponsible Consumption ‘개념 있는’ 소비의 약진 / 과시의 대상이 ‘부’에서 ‘개념’으로 바뀌다
ㆍEvolution of the Sharing Economy 공유경제로의 진화 / 소비자 가치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 정책적 배려의 융합
ㆍNo Stereotypes 개성 앞에 금기는 없다, 무너지는 경계와 고정관념 / 집단주의적 규범을 누른 개인주의적 가치관의 득세
ㆍDiscord between Competition and Relaxation 치열한 경쟁과 안락한 휴식 사이에서 / 대립되는 키워드의 병존이 모순이 아니라 필연이 되는 상황
WAG THE DOGS(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시대)
언더옥의 약진에 주목하라



ㆍ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무라카미 하루키가 한 수필집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을 이렇게 말했다.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서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돌돌 말은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쓸 때의 기분, 겨울밤 부스럭 소리를 내며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고양이의 감촉.” 그렇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으며 거창하지 않다. 그런데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왜 이리 어려운 걸까? 일상에서 소확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데서 희망을 가져보자.
ㆍ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이 약을 먹으면 낫는다”는 말을 들으면 가짜 약이라고 할지라도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가 있다. ‘마음의 힘’은 그만큼 효력이 크다. 소비에도 이제 이런 위약 전략이 필요하다. 가성비에 마음을 더한 ‘가심비’는 소비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줌으로써 불안을 잠재우고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소비자들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주고 그들의 삶을 위로하는 방편으로 플라시보 소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ㆍGeneration ‘Work-Life-Balance’ ‘워라밸’ 세대

개인의 원자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타인과의 관계보다 스스로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중요시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직딩’이 출현하고 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Work-and-life balance)’의 준말로 나온 지 꽤 되었지만 워라밸 세대의 주장과 실행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이들에게 칼퇴는 기본, 취직은 ‘퇴직 준비’와 동의어이며, 직장 생활은 더 소중한 취미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한 방편이다. 조직 문화의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무장한 이 신세대 직장인, ‘워라밸’ 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다.
ㆍTechnology of ‘Untact’ 언택트 기술

무인(unmanned) 기술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contact)을 지워버리고 있다. 공항에서든 패스트푸드점에서든 이제 어디를 가나 우리를 맞이하는 것은 모니터 화면이다. 사람과의 접촉이 부담스러운 디지털 원주민들은 언택트 기술을 반기는 반면, 늘 대면 접촉을 하고 살았던 디지털 이주민들은 두려움이 앞선다. 편하고 저렴하고 빠른 언택트 기술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대세다. 하지만 여기서도 ‘사람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명제를 잊지 말자.
ㆍHide Away in Your Querencia 나만의 케렌시아

스페인어인 ‘케렌시아(Querencia)’는 나만이 알고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을 뜻한다. 하지만 그냥 편하게 쉬기만 하는 곳이 아니다. 원래 케렌시아는 투우장의 소가 투우사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곳이다. 즉, 뭔가 중대한 일을 앞두고 최대한 에너지를 모으는 곳이란 뜻이다.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이 바로 ‘케렌시아’가 아닐까? 케렌시아는 공간 비즈니스와 수면 산업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예고한다.
ㆍ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아파트를 고를 때 시공사와 인테리어보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발레파킹은 기본이고 하우스키핑과 컨시어지 서비스, 호텔급 조식까지. 자동차를 살 때도 앞으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니라 내부 서비스가 더 고려 대상이 될 전망이다. 자동차가 그저 운송수단이 아니라 달리는 ‘서비스 단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은 만물의 서비스화를 더욱 앞당기는 배경이다. 물건을 사면 서비스는 공짜인 시대는 지났다. 이제 서비스는 제품의 선택을 좌우하는 결정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ㆍ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 되다

매력의 ‘매(魅)’는 ‘도깨비 매’자다. 도깨비처럼 사람을 홀리는 힘에 누군들 끌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매력은 이처럼 이성의 힘을 약화시킨다. 상품이 넘쳐나는 시대, ‘선택장애’에 걸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이 ‘매력’이 필수다. 그냥 속수무책으로 집어 들게 만드는 라인과 카카오의 캐릭터 상품들을 생각해보라. 저항 불가. “그래, 졌다”라고 말하면서도 소비자는 행복할 뿐이다.
ㆍ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소셜네트워크의 해시태그는 누구나 자기만의 생각을 세상에 소리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또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게 되었다. 바야흐로 ‘슬로건의 시대’다. 무엇을 걸치고 어떤 가방을 들고 무엇을 먹느냐가 ‘나’라는 사람을 정의한다. 소비를 통해 부를 과시하던 시대는 저물었다. 이제 소비는 투표와 마찬가지로 신념의 표를 던지는 행위가 되어가고 있다.
ㆍGig-Relationship, Alt-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가장 가까운 가족들마저 때로는 짐으로 다가오고, 소셜네트워크의 수많은 지인들은 얼굴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너무나 많은 관계의 압박 속에서 이제 사람들은 소수와 오랫동안 깊게 관계를 맺기보다 다수와 짧게 얕은 관계를 맺는 것을 더 선호한다. 가장 확실한 관계 맺기라고 여겨지는 결혼조차 흔들리고 있다. 이혼은 물론이고 해혼, 졸혼이 유행하고 2040년쯤이면 결혼제도 자체가 소멸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이제 관계 이후의 관계를 고민해야 할 때다.
ㆍ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자세히 보라. ‘중심’이 아니라 ‘주변’이다. 지금처럼 자존감이 낮은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흙수저를 자처하고, 끊어진 계급 사다리 앞에서 절망한다. 무너진 자존감을 세워주는 자기계발서들이 서점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몽땅 차지하고 있다. 낮은 자존감은 어떻게 소비로 발현되는가? 무너진 자존감을 세워주는 기업의 전략이 더한층 필요한 때다.
트렌드 코리아 2007년 ~ 2018년 키워드
2007년 GOLDEN PIGS
Global 소비의 세계화
Open to Public 과시의 시대
Lively Moms 활동적인 엄마들
Duality 두 얼굴의 소비자들
Empathy 감정이입
Networked by Mobile 무선통신의 진화
Proteurs 프로급 아마추어 시대
individualization 개인화
Glittering 반짝임
Simple 단순함
2008년 MICKEY MOUSE
Multi 복잡화
Inspired by Reality 날것에의 동경
Colorddiction 색채에 중독되다
Kitsch & Retro 키치적 복고
Eco-friendly 환경 지킴이
Year of Patriotism 아, 대한민국
Mr. & Ms. Consumers 행동하는 소비자들
Only for Me 나는 나
Ultra-mobile 울트라 모바일
Smart 알뜰한소비자들
Economic Anxiety 재테크 전쟁
2009년 BIG CASH COW
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I'm So Hot 난 너무 멋져
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Cross-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Alpha-Mom, Beta-Dad 아빠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 찾기
Hobby-holic 취미 대한민국
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Off-Air Attitude 무심한 듯 시크하게
Wanna-be-Star, Wanna-be-Mass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2010년 TIGEROMICS
Time for Korean Chic 코리안 시크
Into Our Neighborhood 떴다, 우리 동네
Good to be Geeks 딴짓의 즐거움
End of Taboos 금기의 종언
Ready-made to Order-made 당신의,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Omni-U Solutions 전지전능 솔루션
Manner Matters 매너남녀
it’s Aqua 물의 르네상스
Challenge Your Age 나이야 가라!
Style Republic 스타일에 물들다
2011년 TWO RABBITS
Tiny makes big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Weatherever products 변하는 날씨, 변하는 시장
Open and hide 개방하되, 감춰라
Real virtuality 실재 같은 가상, 가상 같은 실재
Ad-hoc economy 즉석경제 시대
Busy break 바쁜 여가
By inspert, by Expert 직접 하거나,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Ironic identity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Tell me, celeb 스타에게 길을 묻다
Searching for trust 신뢰를 찾아서
2012년: DRAGON BALL
Deliver true heart 진정성을 전하라
Rawganic fever 이제는 로가닉 시대
Attention! Please 주목경제가 뜬다
Give'em personalities 인격을 만들어 주세요
Over the generation 세대 공감 대한민국
Neo-minorism 마이너, 세상 밖으로
Blank of my life 스위치를 꺼라
All by myself society 자생. 자발. 자족
Let’s ‘plan B’ 차선, 최선이 되다
Lessen your risk 위기를 관리하라
2013년 COBRA TWIST
City of Hysterie 날 선 사람들의 도시
OTL... Nonsense! 난센스의 시대
Bravo, Scandimom ‘스칸디맘’이 몰려온다
Redefined Ownership 소유냐 향유냐
Alone with Lounging 나홀로 라운징
Taste Your Life Out 미각의 제국
Whenever U Want 시즌의 상실
It’s Detox Time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Surviving Burn-out Society 소진사회
Trouble is Welcomed 적절한 불편
2014년 DARK HORSES
Dear, Got Sswag?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Answer Is in Your Body 몸이 답이다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초니치, 틈새의 틈새를 찾아라
Kiddie 40s ‘어른아이’ 40대
Hybrid Patchworks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Organize Your Platform ‘판’을 펼쳐라
Reboot Everything 해석의 재해석
Surprise Me, Guys! 예정된 우연
Eyes on You, eyes on Me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Say it Straight 직구로 말해요
2015년 COUNT SHEEP
Can’t Make up My Mind 햄릿증후군
Orchestra of All the Senses 감각의 향연
Ultimate ‘Omni-channel’ Wars 옴니채널 전쟁
Now, Show Me the Evidence 증거중독
Tail Wagging the Dog 꼬리, 몸통을 흔들다
Showing off Everyday, in a Classy Way 일상을 자랑질하다
Hit and Run 치고 빠지기
End of Luxury: just Normal 럭셔리의 끝, 평범
Elegant ‘Urban-granny’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Playing in Hidden Alleys 숨은 골목 찾기
2016년 MONKEY BARS
Make a ‘Plan Z’ ‘플랜 Z’, 나만의 구명보트 전략
Over-anxiety Syndrome 과잉근심사회, 램프증후군
Network of Multi-channel Interactive Media 1인 미디어 전성시대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Ethics on the Stage 연극적 개념소비
Year of Sustainable Cultural Ecology 미래형 자급자족
Basic Instincts 원초적 본능
All’s Well That Trends Well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Rise of ‘Architec-kids’ ‘아키텍키즈’, 체계적 육아법의 등장
Society of the Like-minded 취향 공동체
2017년 CHICKEN RUN
C’mon, YOLO! 지금 이 순간, ‘욜로 라이프’
Heading to ‘B+ Premium’ 새로운 ‘B+ 프리미엄’
I Am the ‘Pick-me’ Generation 나는 ‘픽미세대’
‘Calm-Tech’, Felt but not Seen 보이지 않는 배려 기술, ‘캄테크’
Key to Success: Sales 영업의 시대가 온다
Era of ‘Aloners’ 내 멋대로 ‘1코노미’
No Give Up, No Live Up 버려야 산다, 바이바이 센세이션
Rebuilding Consumertopia 소비자가 만드는 수요중심시장
User Experience Matters 경험 is 뭔들
No One Backs You Up 각자도생의 시대
2018년 WAG THE DOGS
What’s Your ‘Small but Certain Happiness’?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Added Satisfaction to Value for Money: ‘Placebo Consumption’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플라시보 소비’
Generation ‘Work-Life-Balance’ ‘워라밸’ 세대
Technology of ‘Untact’ 언택트 기술
Hide Away in Your Querencia 나만의 케렌시아
Everything-as-a-Service 만물의 서비스화
Days of ‘Cutocracy’ 매력, 자본이 되다
One’s True Colors, ‘Meaning Out’ 미닝아웃
Gig-Relationship, Alt-Family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Shouting Out Self-esteem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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